이동하면서, 똑똑하게 결제하는 '미래형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 얼마 남지 않았다.

동향 / 한미경 기자 / 2020-10-28 02: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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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자율주행 ‘타스(ATAAS)' 스타트업으로 유명한 ’포티투닷(42DOT)'은 지난 26일, 티머니(T-Money)와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좌측)와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포티투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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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두 기업이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개발하고 있는 도심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UMOS : 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의 완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구체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티머니(T-Money)'는 해당 체결에 대해 교통 관련 운영 노하우 및 단말기 기술을 공유해서 신산업을 함께 발굴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9년 서울 택시업계가 주도하는 택시호출 앱 서비스 ‘온다(ONDA)' 및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PAY)' 와 통합 이동 서비스 플랫폼 ’고(GO)' 등의 개발로 「스마트 이동 & 결제 서비스 자율화」을 실현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2185.html

한편, ‘포티투닷(42DOT)'은 네이버랩스 CEO 및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지난 3월부터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에서 연구 인력 등의 영입으로 현재까지 470억 원 규모 투자액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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