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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28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활동한 사회적기업 8곳에 성장자금을 전달했다. |
[더스타트 = 홍성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28일 대전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사회적 기업 8곳에 성장자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주), (사)더브릿지, 주식회사 상상, ㈜선산행복일터, 에듀펀플러스, 주식회사 에코플레이, 제리백, 유한회사 쿠미로, 성장자금 지원과 함께 각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이 제공됐다.
‘과일드림’은 사과부산물을 활용한 사과푸딩개발을 통해 농가 부가소득을 창출했고, ‘더브릿지’는 해외 저개발국 물 부족 지역에 정수 장치를 보급했다. ‘상상’과 ‘에코플레이’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를, ‘선산행복일터’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했다.
그리고 ‘에듀편플러스’, ‘제리백’, ‘유한회사 쿠미’는 각각 농,어촌 어린이들의 수영장 교육, 우간다 현지 물 운반 지원, 장애아동 재활훈련 기회확대 등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사회적기업의 참신한 생각이 실제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알리며, 꾸준한 사회적기업 지원에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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