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비, 스마트 센서 등 이용한 폴대 필요없는 웨어러블 스마트 주사액 투여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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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에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19' 왕중완전 시상직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더스타트 = 홍성민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 2019’에서 (주)디자이노블과 뉴아이비(New IV)가 각각 창업 리그와 예비 창업리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기정통부, 국방부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상금의 창업경진대회다.
올해에는 14세부터 7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총 3,894개의 팀이 참가하여 그 중 20개의 팀만이 왕중왕전에 진출하였다. 총 26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 끝에 순위가 가려졌다.
창업리그에서 대상을 차지한 (주)디아노블의 아이템은 인공지능 패션 디자인 생성 서비스로, 패션 관련 온오프라인 정보를 인공지능과 딥러닝으로 수집‧분석하여 잘 팔릴 디자인을 생성하거나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예비 창업리그에서 대상을 차지한 뉴아이비는 폴대가 필요없는 웨어러블 스마트주사액 투여장치를 소개했다. 기존에는 폴대(거치대) 위에 주사액을 거치해 놓고 인체에 주입하였으나 스마트 센서 등을 통해 폴대가 필요 없는 제품이라는 것이 뉴아이비에 설명이다.
대상을 수상한 2팀을 비롯한 우수팀에는 상장과 상금 외에 창업 사업화, 기술 보증, 정책 자금 융자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오늘 수상한 모든 팀이 미래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 경제를 활성화하는 역군이 되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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