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가액, 익일 하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대책 향후 적용 예정
[더스타트 = 정아라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22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스몰티켓」 과 향후 배달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금융·보험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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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민 하나카드 본부장과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하나카드) |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위험을 보장하고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기술 그리고 경험을 공유해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스몰티켓’은 하나멤버스 앱 「라이더 세상」 에서 배달 플랫폼 종사자에게 보험 가입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하나카드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 프로모션을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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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출시 전부터 엄청난 화제가 됐다. (사진출처=하나카드) |
아울러, ‘하나카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플랫폼 시장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대부분 정산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이들의 수당을 ‘하나 머니(Hana Money)’를 익일 내 지급하고 올해 7월에 출시한 ‘하나 머니 체크카드’로 전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 앱 「라이더 세상」 을 통해 매월 9,990원 정기 결제를 하면 15,000원의 주유할인 혜택 및 휴대폰 수리 비용 보상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정성민 하나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스몰티켓과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배달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됐다."라며 "배달 플랫폼에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긱 이코노미 시장으로도 업무영역을 확대해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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