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배 증가-23억 투자-34명 추가 고용, LG소셜펠로우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 성과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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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도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참여기업으로 선발된 LG소셜펠로우 10기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MYSC가 주관한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는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정되어 금융지원을 받은 LG소셜펠로우 10기의 성과공유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LG소셜캠퍼스는 더좋은세상 (사)피피엘(대표 김동호)이 운영하는 가운데 LG전자·LG화학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조성한 통합지원 플랫폼이다.
올해로 10주년 맞은 LG소셜캠퍼스는 이번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LG소셜펠로우 10기는 올 한 해 총 23억 원의 투자유치 및 34명의 추가고용, 평균 매출 3배 증가의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R&D 사업선정을 포함해 각종 대회에서 17건의 수상 저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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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대표자들이 성과 발표를 하고 있다.(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임팩토리얼 이지은 대표, 주차장 만드는 사람들 김성환 대표, 밸리스 신재연 소장, 에코라이프패키징 황금찬 공동대표, 그린베어 남궁승우 대표, 요크 장성은 대표, 엔케이이노베이션 김종배 대표, 플린트랩 윤혁진 대표,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 레미디 김민희 대표 |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된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마무리 행사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또한 ‘지구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파타고니아코리아 김광현 팀장의 온라인 기조 강연과 ‘친환경기업의 스케일업’에 대한 패널토크가 진행됐다.
▲ 패널토크가 진행중인 데모데이 진행 사진 |
김정태 MYSC 대표는 오프닝에서 "환경은 기업의 부채나 자산이 될 수도 있다.“라며, ”이번 LG소셜펠로우 10개 기업은 환경이라는 요소가 비즈니스에 강력한 유무형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명확하게 증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자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특히 불확실성과 비즈니스 위기를 견디고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확률이 높아진다"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은 주목받아야 된다”라고 말을 이었다.
▲ MYSC 김정태 대표가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을 소개하고 있다. |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을 운영한 MYSC 하윤지 컨설턴트는 “환경 문제는 특히 하나의 기업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혁신적인 친환경 기업들과 친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LG전자, LG화학이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리드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 나눔엔젤스 최예은 이사가 LG소셜펠로우 10개사에 대한 심사총평을 말하고 있다. |
이번 LG소셜펠로우 10기로 선발된 기업(10개사)은 그린베어, 레미디, 밸리스, 요크, 에코라이프패키징, 엔케이이노베이션, 임팩토리얼, 주차장 만드는 사람들, 트래쉬버스터즈, 플린트랩으로 울산, 창원, 제주 등 전국 단위에서 선발됐다.
한편, 엠와이소셜컴퍼니(Merry Year Social Company, MYSC)는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임팩트투자 기관으로, 혁신으로 사회문제 해결하고자 하는 모든 기관의 파트너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소셜벤처 육성과 투자를 통해 소셜임팩트의 선행 지표를 널리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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