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20일, 실리콘밸리의 변화 및 전망을 살펴보고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스타트+업(UP)을 위한 KIBO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개최하는 ‘스타트+업(UP) KIBO 혁신 포럼' 은 실리콘밸리 산업 및 창업 환경 변화, 투자와 보육의 새로운 경향과 해외 창업 성공 사례분석 및 시사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유명 인사들의 강연과 행사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심도 있는 ‘패널토론’ 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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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UP) 을 위한 KIBO 혁신 포럼' 의 개회사를 시작하는 백경호 이사 (사진출처=기보) |
이성규 ㈜유나이티드벤처스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부는 변화의 바람’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고, 송명수 ㈜플러그앤플레이 총괄이사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스타트업 투자생태계의 시너지’를 연설했으며, 마리누치 ㈜마인드더브릿지(Mind the bridge) 대표가 ▲‘대한민국 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비교’ 를, 이기하 ㈜프라이머싸제파트너스 대표가 ▲‘제트 컨버터’, 민동준 대표는 ▲‘실리콘밸리 진출 및 창업 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김인순 ㈜더밀크코리아 대표는 앞서 발표한 주제에 대해 행사에 참가한 다양한 패널과 함께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편, 금번에 개최한 포럼은 국내 및 실리콘밸리 현지 생중계로 연결해 ‘기술보증기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 기술보증기금에서 국내 및 실리콘밸리 현지 생중계로 연결한 "Youtube" 채널 |
백경호 기술보증기금 이사는 "실리콘밸리는 신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생기업이 수없이 생겨나는 4차 산업혁명의 생생한 현장이자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의 스타트업 및 산업 트렌드를 살펴봄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이후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면서 ”기보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이번 포럼이 혁신기술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 생태계를 이해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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