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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 설치를 위해 조립과정과 사용중인 사진<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
맨홀은 건설현장에서 상하수도, 전력, 통신 공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그 깊이도 수 미터에 이를 만큼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통계에 의하면 2021년 추락(떨어짐)에 의한 사고가 전체 사망사고 828건 중 351건(42%)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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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 설치 전과 후 사진<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
아울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한 아이디어 나눔으로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가 필요한 곳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아이디어를 홍보하는 노력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공단 본부장(박종호)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이런 우수한 아이디어 제품을 적용함으로써 건설재해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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