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이화여자·성균관·서강대학교 등 주요 대학 및 강남구청 방문
미국 캘리포니아 UC리버사이드 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한국 학생 유치, 교수 간 연구 협력, 美 리버사이드 시와 강남구청과의 자매결연을 토대로 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UC리버사이드 대학교 부총장 등 일행은 방문기간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교 간 국제학생 exchange, 프로그램 교류, 해외학생 유치, 교수간 연구 협력 교류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방문단 일행은 강남에 위치한 도산 공원 기념관을 방문해 역사적 인연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도산 선생의 큰 뜻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이 곳에 한인촌이자 코리아 타운을 건설했고 초기 독립운동의 기반을 닦은 파차파 캠프를 만들었다.
한편, UC Riverside(UCR)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립대학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으며, 1907년 Citrus Experiment Station 감귤연구소를 시작으로 195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California Dream을 구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감귤산업에서 선구적인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곤충학은 세계 2위를 자랑하고 있다.
남부 캘리포니아 내륙의 1,200에이커에 달하는 드넓은 캠퍼스에서 미래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다문화적이고 상호 연결된 글로벌 사회에서 역동적인 변화를 창조해내기 위해 새로운 사고방식, 행동 방식, 성취 방식을 학습하고 공유하며, 학생, 지역 및 세계를 향한 소속감, 동기 부여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지리적인 측면에서 리버사이드는 사막에서 해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리와 활기찬 문화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세계 대학 순위 센터(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에 따르면 전 세계 대학의 상위 1.3%에 속하며, ‘US News’에서 사회적 이동성과 다양성 측면에서 공립대학 중 국가 리더로 계속 선정되고 있다.
캠퍼스는 26,000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1,100명 이상의 교수진(2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15명의 국립 과학 및 의학 아카데미 회원)과 학생수 30% 이상이 아시안계로, 해외학생 전체 비율은 약 8% 수준이다.
한편, UC리버사이드 대학교에서는 Dr. Elizabeth Watkins, Provost, and Executive Vice Chancellor, Dr. Marko Princevac, Vice Provost of International Affairs, Dr. Daryle Williams, Dean of Humanities, Social and Art Sciences, Jun Wang, Assistant Provost of Strategic Initiatives & International Recruitment, David Dai, Associate Director of International Recruitment, Irene Song, Associate Director of Graduate Admissions at the School of Business 이 한국을 방문했다<사진제공=UC리버사이드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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