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까지 한국폐기물협회 통해 신청 접수, 6개월간 남은음식물 감량실적·노력 등 심사... 6개 기관 시상 예정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남은음식물의 발생지 원천감량을 위해 공공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남은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이하 감량경진대회)를 추진한다.
감량경진대회에 신청하는 기관(급식소)에서는 4월부터 9월까지를 감량실천기간으로 두고, 자체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오는 10월에 심사하게 된다.
심사는 감량실천기간동안의 감량실적(50%)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활동 등 노력(30%), 기관에서의 지원 등 관심도(20%)를 고려하여 우수한 공공집단급식소 6팀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 수상기관에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감량을 위해 노력한 담당자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기관에는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한국폐기물협회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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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진행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북공업고등학교 급식소를 심사위원단이 방문해 확인점검을 하고 있다.. |
2022년 감량경진대회는 4월 15일까지 한국폐기물협회를 통해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공공기관, 학교, 군부대, 병원, 기업 등 공공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기관이면 신청하여 남은음식물 발생량 저감에 동참할 수 있다.
감량경진대회 공고문과 2021년도의 우수사례집은 한국폐기물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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