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과 국내 총판 계약에 이어 해외계약까지 검토 중
![]() |
▲울트라브이-싱클레어파마, 총판 계약 체결식 (사진제공=울트라브이) |
[더스타트 = 안현경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와 Global Aesthetic Company 싱클레어파마(sinclairpharma)가 17일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트라브이 제품 울트라콜(200,100)의 국내 판매가 가속화될 예정이며, 유럽 판매를 위한 CE 인증까지 완료한 상태인 만큼 해외 판매 계약까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싱클레어파마는 영국계 글로벌 기업으로,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서유럽, 한국, 멕시코, UAE, 러시아, 브라질, 싱가포르, 홍콩, 동남아시아 등에서 에스테틱, Wound Care, 스킨케어 제품을 다루고 있다. 또 피부미용성형 전문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유치 중이며 글로벌 시장 내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업체와 총판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 |
▲울트라브이 울트라콜(100) (사진제공=울트라브이) |
싱클레어파마와 울트라브이의 계약 제품인 울트라콜은 FDA에 등록된 PDO(POLYDIOXANONE)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세구(microsphere)로, 울트라브이만의 독보적인 특허기술을 적용해 PDO 미세입자를 가공하여 인체 내 주사기 주입이 가능하다.
PDO는 30년 이상 사용되어온 수술용 녹는 실로 인체 내 생분해성 및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이며 울트라콜은 울트라브이만의 독보적인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상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울트라콜은 장기간 체내에 남아 부작용을 유발하는 기존 필러들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과 이물 반응을 통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는 효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어 자연스러운 볼륨 리프팅, 피부 탄력, 잔주름 개선, 화이트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사용범위가 넓어 국내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된다.
![]() |
▲울트라브이-싱클레어파마, 총판 계약 체결식 (사진제공=울트라브이) |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