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했던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반영"
▲곽백수 작가가 연재 중인 '도전 K-스타트업'<사진출처=네이버 만화> |
[더스타트 = 박찬현 기자] 웹툰 '도전! K-스타트업'은 청년층에게 창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홍보 방법으로 기획됐고, 지난 2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다.
현재 4회까지 웹툰이 게시된 상태로 총 별점이 9.8에 이를 정도로 대중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부터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등이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창업경진대회'에 명칭으로 실제 참가했던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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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도전! K-스타트업 수상자들<사진출처=중소벤처기업부> |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웹툰 '가우스전자'의 곽백수 작가가 연재하고 있는 '도전! K-스타트업'의 구독자 수가 41만 명(3월 16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대규모 창업경진대회에 포함되는 '도전! K-스타트업'은 2019년까지 2만 246팀이 참가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선정된 우수팀은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총 1,481억 원(34팀, 평균 43억 6,000만원)의 정부 자금을 지원 받는 등 성과가 좋다"고 밝혔다.
최근 젊은 청년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취미생활 서비스인 '클래스 101'과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인 '집닥'도 '도전! K-스타트업'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기업들이다.
'도전! K-스타트업'웹툰을 연재 중인 곽백수 작가는 "스토리를 보면 알게 되겠지만 창업가가 가져야할 마인드 즉, 회사를 창업하고 운영하는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녹여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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