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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 광주전남제주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이사장 노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은 7월 18일 광주 광산구 경제고용진흥원에서 농업용 플라스틱 제품의 순환경제사회 기반조성에 공동 노력하기 위한 ‘탄소중립-친환경 농업 촉진을 위한 플라스틱 자원순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농협과 한국환경공단 등 기관과 함께 친환경농업 생태계의 구성원인 멀칭필름·비료포대 제조업체를 비롯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친환경 비료 제조업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 (왼쪽부터) 조원택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전무, 노종호 광주전남제주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기복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 및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제품 개발 및 표준화와 함께, 친환경적인 농업용 플라스틱 보급·유치 및 정보교류, 농업용 폐플라스틱 회수·재활용 기반 구축에 대한 협력, 홍보활동 및 정보공유와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 (왼쪽부터)노종호 광주전남제주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기복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농폐기물의 수거 및 재활용 기반을 새롭게 다지고 깨끗한 농촌사회를 위해 공단이 솔선수범하겠다.”라며, “이번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지자체와 협조해 한국환경공단이 최우선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조원택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라고 하며, “플라스틱 제품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며 순환경제사회 진입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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