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쉐숭 북경시체육국 부국장과 스포츠 친선교류 우호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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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
친선교류 종목은 럭비, 레슬링, 펜싱 세 종목이며 서울시선수단은 18세 이하 남.여 청소년 선수로 구성되어 임원, 지도자 등 총 44명이 참가한다.
올해 2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1993년부터 시작하여 서울시와 자매도시인 북경시 간의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스포츠교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종목별 친선경기와 함께 문화탐방과 스포츠시설 견학을 통해 북경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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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
첫날, 북경시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는 서울시 선수단과 북경시 체육국 관계자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양 도시 간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짐을 했다.
이날 환영 만찬은 북경시 체육국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 선수단을 비롯한 임원과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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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
천쉐숭 북경시체육국 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환영의 말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교류기간 경기를 펼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서울시선수단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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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과 천쉐숭 북경시체육국 부국장/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
이번 교류는 단순한 스포츠 친선 대회를 넘어서, 두 도시 간 문화적 사회적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며,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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