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
이번 행사에서는 2차년 개발 성과에 대한 기술공유와 관련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시장 동향 및 기술정보 공유, 기업 기술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방안 제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훈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사무국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구자분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우수한 연구성과 교류와, 미래 협력 가능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AI 어시스턴트 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연구자들의 선도적 협업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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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형훈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사무국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 장태형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수(전문가위원회 위원)/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
1세부 성과발표에 나선 정일균 타이거컴퍼니 AI연구팀 선임은 ‘비동기식 업무 지원 및 오프라인 사수 기능을 갖춘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개발 연구로 업무 환경 혁신 모색’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정 선임은 “이번 연구 과제 업무 환경 혁신을 위한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통합 가이드라인 구축과 정기적인 점검으로 100%의 달성도를 기록하며 연구 과정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라며,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AI 사수와 채팅을 통해 업무가이드를 받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실효성 높은 지원 환경을 제공할 가능성을 검증했으며, 디지털 휴먼 기반 챗봇의 도입을 통해 직무 적응과 업무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번 연구는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AI 기술의 실질적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며, 미래 디지털 업무 환경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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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1세부 성과발표에 나선 정일균 타이거컴퍼니 AI연구팀 선임, 2세부 발표에 나선 박원형 미소정보기술 기술연구소(R&D) 연구개발2팀장, 3세부 발표에 나선 김종현 이아이씨엔 IPCC영업팀 과장/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
그러면서 “이번 연구 과제는 이러한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성과관리 한계와 크라우드워커 건강 문제에 주목해, 크라우드워커의 성과 평가 및 비대면 업무지원을 위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 서비스와 업무 특성에 따른 질환 관리용 의학 콘텐츠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3세부 발표에 나선 김종현 이아이씨엔 IPCC영업팀 과장은 “이아이씨엔은 AI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산기평의 지식서비스산업융합고도화 R&D과제를 통해 감정노동자 감정위협 조기대응과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감정 노동자의 스트레스를 30~50% 완화함으로써 상담원 퇴직율 감소 및 근로환경을 개선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기술커뮤니티 및 Solution Talk’ 자유 토론에서는 장태형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수(전문가위원회 위원)가 현재와 미래 시장 변화에 대한 대비와 각 세부 참가기업의 애로 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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