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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통합환경관리 경진대회 수상자들<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
이번 경진대회는 통합환경관리의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지난 6월 2일부터 약 4개월간 총 24개 팀(18개 대학교, 122명)이 각축을 벌였다.
평가는 내·외부 전문가를 통해 진행(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되었으며, 총 9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환경이너스팀(인하대학교)이 획득하였으며, 각 수상 팀에게는 환경부 장관 및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장과 총 2천 4백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올해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이 사업장 규모에 따라 통합관리사업장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을 관리하는 ‘통합환경관리인’을 선임하도록 제정되어, 통합환경관리 분야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통합환경 인력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미래 환경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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