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산악팀 서채현,전국체전 2관왕 달성 …태권도 이다빈·체조 김한솔 금메달 도전
![]() |
▲ 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
이혜진 선수는 16일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경륜경기결승에서 대구시청의 김채연 선수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 |
▲ 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
지난 9월 26일 항저우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단체스프린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이혜진 선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 |
▲ 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
한편, 16일 현재 서울시청 선수단은 산악 서채현 선수가 볼더링, 난이도(리드)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으며, 핀수영 무호흡잠영50m에서 이관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태권도 이다빈 선수가 18일 여자 일반부–73kg급, 체조 김한솔 선수가 17일 단체종합·개인종합, 19일 개인결승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은 “항저우의 피로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체전에 출전한 서울시청 선수들의 멋진 활약에 힘찬 응원을 보내며, 서울시민의 응원에 힘입어 최선의 경기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