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4만 8천 여명의 사용자 이용 중...약 31만건 챗봇 자동 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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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정책정보 제공 서비스 '챗봇'<사진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더스타트 = 박찬현 기자]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서비스의 홍보와 사용자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중기부와 창업기인 (주)페르소나가 효율적인 중소기업 정책과 정보의 전달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정책 정보 제공 서비스다. 카카오톡에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친구로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중앙회)의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서비스의 홍보와 사용자 확대에 따라 현재까지 4만 8천 여명의 사용자가 '챗봇'을 이용 중이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약 31만 건의 챗봇 자동상담이 이뤄졌다.
지난 해 대구에 소재한 마케팅 전문기업 J사는 챗봇 정보검색을 통해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육성사업(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을 알게 됐고, 이 사업을 신청해 2,4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은 사례도 있다.
J사 대표는 "챗봇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정보를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고, 관심 사업 등록이나 직원들과의 공유도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부 정연호 통계분석과장은 "정부 정책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없도록 중앙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용대상을 확대하고, 콘텐츠 확충과 검색기능 강화 등 챗봇서비시의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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