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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서 다섯 번째 ㈜지엘테크 김호환 대표와 오른쪽에서 두 번째 TIPA 사회적가치혁신실 김홍찬 실장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이 10월 18일(월)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안전패키지서비스’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안전패키지서비스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지원 대상 수요 발굴부터 안전점검‧교육‧안전물품 기부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세종 소재 지역 공공기관과 ‘혁신네트워크’를 구성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TIPA는 금번 지원업체로 대전시 소재 지역 중소기업인 ㈜지엘테크에 방문했다. ㈜지엘테크(대표 김호환)는 반도체 측정장비 제조업체로 TIPA가 지원하는 시장친화형기능개선R&D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TIPA는 금번 안전패키지서비스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적용이 임박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업 근로종사자를 위한 산업용 구급상자를 기부하였다.
또한, 한전원자력연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지엘테크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과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전패키지서비스’에 참여하는 혁신네트워크 협업기관과 함께 소화기, KF94마스크, 손소독제 등 산업안전‧소방‧방역 관련 물품 기부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수혜업체 대다수가 안전에 취약한 중소제조업체로써, 앞으로도 ‘아차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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