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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사)주거복지연대 |
천안공원(무학지구) 장미17단 22호에서 진행된 이번 추모식은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 평택시민사회재단 조종건 상임대표와 윤시관 공동대표, 너분열마을회 안상욱 회장(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前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故 임길진 박사((사)주거복지연대 초대이사장)의 뜻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환경재단의 최열 이사장과 환경재단 임길진NGO스쿨 스태프들도 함께 동참해 더욱 뜻깊은 애도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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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사)주거복지연대 |
남상오 (사)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은 추모사에서 이윤기 작가가 묘비에 쓴 ‘크신 뜻 이어갈 우리의 짐 더욱 무겁습니다’라는 문구를 언급하며 ”임길진 초대이사장의 갑작스런 타계로 주거복지연대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하는 무거운 마음이 컸다“ 며 ”그의 학문을 실천하는 실사구시의 뜻을 따르고 시민단체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면서 점차 마음가짐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故 임길진 박사를 추모했다.
아홉 번째 ‘인간적 세계화 포럼’을 개최하면서 평택시민들에게 임길진 박사 생전의 유지를 전달하고 있는 평택시민사회재단 윤시관 공동대표 또한 ”남기신 뜻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간적 세계화 포럼을 열 예정이며 외국에까지 가서 개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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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사)주거복지연대 |
한국부패학회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주거복지연대(CiDeH) 초대이사장, 개발연구협의체(CODS)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열정적으로 NGO활동과 학술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여러 관련 기관 및 단체의 변형을 이끌어 냈다.또한 오늘의 (사)주거복지연대를 안정된 토대위에 올려놓은데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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