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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 레페리 대표가 '2021 청년창업포럼' 강연자로 나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레페리) |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 최인석 대표가 23일에 진행된 '2021 청년창업포럼’ 강연자로 나서 청년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창업 노하우와 마인드 셋 관리 방법을 전수했다.
청년창업포럼은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마인드 함양과 창업 활성화 유도를 위해 매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UCU(어반크리에이터스유닛) 라운지에서 최인석 레페리 대표와 이하나 멜릭서 대표의 특별 강연으로 청년 20여 명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최인석 대표는 ‘학생 창업가에서 100억 원대 사업가로’를 주제로 2013년 무일푼 창업으로 시작해 현재 업계 선두주자로 성장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그는 “무자본 창업에서 100억 원대의 매출을 창출하기까지의 여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100억 원의 투자가 아닌, 100%의 본인의 투자이다”라며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오직 실력과 결과로 승부수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능동적인 자세로 돌진하는 창업자만이 성공의 궤도에 오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창업 선배로서 현실감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QnA에서 참석자들은 학생창업의 장단점부터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방식,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과 해외 비즈니스 개척 방안까지 질문하며 심도 있게 대화가 이어졌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9년 차 창업가로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깨달은 진리와 노하우를 후배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레페리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청년 창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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