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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대상을 수상한 이성일 관악청소년선도협의회장회장(오른쪽)이 시상자인 이영만 전 경향신문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조직위원회> |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대회장을 맡은 이번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 회장은 매년 봉사, 교육, 문화, 체육, 행정경영, 의정, 환경 등 7개 분야에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성일 관악청소년선도협의회장은 지난 1986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밝은 눈 찾아주기` 봉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노인정, 복지관 등을 돌며 약 4,000여개의 안경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관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안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이 지대한 점이 인정되어 그 공로로 봉사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성일 관악청소년선도협의회장은 수상소감으로 “그간 우리 지역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조그만 노력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사회 공헌사업을 펼쳐나가라는 뜻으로 알고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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