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시대에 맞게 ‘지방의정연구원’ 설립, 지방정부 ‘예결산자료분석 시스템’ 도입 약속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증원, 지방의회 예산권․조직권 독립에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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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사진제공=서울시의회> |
박환희 신임회장은 재선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전현직 서울시의원 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의정회 사무총장을 맡아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경험과 지혜를 서울시정에 반영해 민생 환경에 노력해왔고, 전국시도의정회협의회 사무총장도 겸임했다.
또한 지난 10년의 서울시 예산 분석을 통한 정책개발보고서를 작성하고,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전문위원으로 재직하며 정책.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아왔다.
박환희 회장은 당선 인사와 함께 시민과 지역 주민을 위한 지방의회 발전의 비전으로 ‘정책 의회’, ‘싱크탱크 의회’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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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환희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신임회장이 선출된 후 제10대 전반기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의회> |
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이 되고 있는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증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이은 예산권.조직권 독립, 전현직 지방의원의 협력과 지혜를 모으는 의정회법 제정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말뿐 아니라 발로도 뛰어다니겠다”면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통령실 지방분권비서관, 행안부와 곧 설치될 지방시대위원회도 열심히 찾아다니며, 필요한 법적.재정적 지원을 반드시 받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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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사진<사진제공=서울시의회> |
한편,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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