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정아라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바로 오늘, 역사를 국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동’과 ‘만남’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공유경제·복합문화공간 「KR 스타트업 라운지」를 공덕역, 경부선 대전역 및 동해남부선 벡스코역 등 3개 역사에 창업.벤처기업 업무지원시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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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개소한, 'KR 스타트업 라운지' 공덕역 지점에서 관련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출처=국가철도공단) |
오늘부터 개소된 ‘KR 스타트업 라운지’는 창업진흥원의 창업공간 플랫폼 ‘K–START UP’에 가입한 '중소·창업·벤처기업인' 등이 사전예약을 통해 사무 및 회의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도 회원가입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KR 스타트업 라운지 개소를 통해 철도역사가 창업과 혁신의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철도시설물의 공공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활용방안을 다각화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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