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타트업과 사회적 가치 추구하는 ‘임팩트업스’ 론칭

스타트업 / 홍성민 / 2019-10-22 2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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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SKT타워에서 열린 '임팩트업스' 론칭 행사 [사진=SKT]


[더스타트 = 홍성민 기자] SKT는 10월 22일 을지로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스타트업과 여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 ‘임팩트업스’ 출시 행사를 가졌다.

‘임팩트업스’는 SKT와 11개의 스타트업이 함께 우리 사회가 직면한 취약계층 소외,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추구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을 비롯한 여러 투자자는 스타트업들이 목표로 설정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성에 큰 관심을 가졌다. SKT 역시 스타트업들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계획이 많은 투자자들의 지지를 받는 계기가 됐으며, 차별화된 스타트업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SKT는 11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국내를 비롯한 여러 해외 시장에 나아갈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중 하나인 리그넘은 폐목재를 원료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제조용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 바이오플라스틱을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바꾸어나가며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를 계획이다.

-리그넘을 비롯한 11개 기업 추구 사회적 가치 

▲11개의 스타트업이 목표로 하는 사회적 문제[사진=SKT]

SKT 관계자는 “‘임팩트업스’를 통해 지금 범지구적 패러다임으로 여겨지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혁신기술 스타트업에 접목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이 일을 계기로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변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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