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의 중심,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 구축....

스타트업 / 한미경 기자 / 2020-11-20 2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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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연합회 및 산업지능화협회 그리고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지난 19일, 「제 5회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 는 혁신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중견기업의 역량·경험을 결합하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 플랫폼」 이다.

금년으로 5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2020년 중견기업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중견기업, 스타트업, 투자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우수 사례 공유, ▲투자 설명 발표(IR 피칭), ▲업무협약 체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 의 세부 행사 일정이다. (사진출처=

- 업무 협약 체결
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연합회가 직접 개최하였으나 향후 무역협회가 새롭게 참여해 스타트업 저변과 해외 네트워크 활용을 확대하기로 하고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중견기업·스타트업 간 디지털 전환 상호 네트워크 구축 연계 및 촉진 환경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구성된다.

- 협력 사례 공유
지난 행사를 통해, 발굴.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협력사례를 소개하고 협력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IR 피칭 스타트업 5개사가 딥러닝, 데이터 분석, 시각화 분야 등 중견기업과 협력 가능한 디지털 전환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강소‧중견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허리가 튼튼한 경제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디지털 전환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며,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 성공사례가 조기에 창출되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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