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강국, 벤처와 스타트업...혁신으로 핵심 주역된다

동향 / 한미경 기자 / 2020-05-14 21:33:32
  • 카카오톡 보내기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5월 14일(목), 나라키움청년창업허브(서울 강남)에서 대통령 주재 「위기를 기회로, 차세대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 스타트업들의 과감한 도전을 격려하는 한편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담화(5.10)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 도약을 약속한 이후 첫 현장행보라는 점에서, 디지털로 무장한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경제모델을 개척하고 선점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이라는 점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정부의 과감한 정책적 지원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으며,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은 우리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과정에서도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경제모델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정조준하는 대규모의 투자펀드가 질좋은 디지털 일자리를 만드는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에 중점적으로 공급된다면, 머지않아 대한민국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주력이 되어 세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혁신 경제모델을 만들면서, 기존의 전통 제조업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도 역점을 두어 혁신과 상생이 어우러지는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