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왼쪽부터)윤각열 전국금속연맹 부산지역본부 의장, 김영춘 후보, 김두영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의장, 이운훈 부산항노동조합 부의장 |
지난 3월 23일 공공노동조합연맹이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3월 30일에도 택시노조, 전국공공노련 부산지부, 전국화학노련 부산본부, 전국금속노련, 국민건강보험노조도 김영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택시노조는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내 택시노조지부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 김주영 본부장과 안호영 부단장, 우원식 (전)원내대표, 민병덕 국회의원과 노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번달 7일 부산시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전국공공노련 부산지부가 한국노총부산본부 대강당에서 노동실천의원단과 노조 의장단 및 노조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지지선언을 했다.
같은 시간 국민건강보험노조도 김영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전무환 전국 건보노조위원장 등 2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김영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오후 4시에는 전국화학노련 부산본부가 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김영춘 후보와 황인석 전국화학연맹위원장, 박성욱 전국화학연맹 부산본부의장을 비롯해 12개 연맹 노조위원장들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김영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다음날인 3월 31일에도 금속노련 의장단과 조합원들이 김영춘 후보 선거사무실에 모여 김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전국해운노조와 선원법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후 금융노조 부산은행지부·항운노조·부산지역 해양수산관련 노동조합·전국공공산업노련·부산지역공공기관노동조합·HMM(구.현대상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부산지역 노동단체들의 대규모 지지선언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이어갔다.
특히, 오늘 4월 1일(목) 오후 4시에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산별 대표자들과 민주노총 공공부문 등 70여명의 노동단체 대표들이 김영춘 후보 선거사무실에 모였다.
각 단체 대표들은 ‘안전한 일터! 노동존중 부산! 함께 만듭시다’라는 구호아래 「김영춘 후보의 노동존중의 날」’행사를 갖고 ‘노동존중협약식’과 더불어 김영춘 후보의 지지를 선언함으로써 부산지역 노동세력을 최대한 결집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170만 부산지역 노동자들은 부산 경제를 끌어가는 버팀목”이라 밝히고, “부산시장이 된다면 각 분야별로 세세하게 챙기고 노동환경과 고용안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일하는 사람, 노동이 존중받는 부산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