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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일 의원<사진제공=서울시의회> |
김 의원은, 제31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구 707번 버스 노선변경에 따른 문제점 지적과 함께, 대책 마련으로 직접 700번 노선 증차 및 771번 버스 노선 조정 안에 대해 언급했다.
동해운수 700번 노선은 월드컵대교 개통 이전인 2022년 6월 이용자가 10,869명이었으나, 개통 후 9월 이용자가 12,139명으로 약 12% 증가한 가운데, 서대문구 구간 출근시간대(7~8시) 혼잡도가 높은 것(재차 인원 40~60명)으로 확인되어 증차 필요성이 대두되었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9월 29일 해당 버스 노선 운수업체의 노조와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협의 자리에서 700번 버스 노선 증차 안에 대해 가용 예비 버스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서울시 도시교통 실무 담당자에게 해당 개선안에 대한 “증차·노선 조정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경기도 (고양시)와 협의 과정을 거치겠다.”라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김 의원은, “700번 버스의 증차, 771번 버스 노선변경 등 혼잡구간에 대한 적극적인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무엇보다 이용자 입장에서의 고민과 해결, 이에 대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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