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 13개 파트너사와 함께 친환경 문화 확산
‘이달의 바다’, 전남 순천 시작으로 전국 4개 권역 확대 계획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가 주축이 되어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식은 이마트, 해양환경공단, 자원순환연대, 브리타, 테라사이클, P&G, 포스코, SSG닷컴, G마켓, CJ제일제당, 블랙야크, 아이엠어서퍼, 유익컴퍼니 등 총 13개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그중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 주변 하천변 및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올해는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연안으로 확대 진행된다.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첫 활동은 전남 순천에서 20일 오전 진행되었으며, 이마트 순천점 임직원을 비롯해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지역 주민 등 총 24명이 참여하여 순천만 일대의 쓰레기 154.14kg을 수거했다.
또한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 양진아 대표는 “해양쓰레기를 줍는 경험은 작게는 일상을, 크게는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작점이 된다. '이달의 바다'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기록하고 영역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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