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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스마트팜 빅데이터 설명회'의 공식 포스터이다. (사진출처=농촌진흥청) |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농촌진흥청은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ITCC) 국제영상회의실에서 바로 오늘, ‘농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팜 빅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터넷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팜 기업’, ‘민간 컨설팅 업체’, ‘스타트업’,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했다. 참가 업체들은 ‘스마트팜 빅데이터’와 ‘생산성 향상 모델’을 설명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방안을 개괄적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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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 플랫폼 서비스는 최적환경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사진출처=농촌진흥청) |
‘스마트팜 빅데이터 분야’는 농촌진흥청 관계자가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양돈, 한우 등의 5개 품목에 대한 공개 데이터 구조와 생육 단계별 최적 환경 설정 모델 등을 설명했다. 또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분야’에서는 ‘농업 기술 실용화 재단’에서 ‘빅데이터·모델 활용 기업체’ 사업 가능 분야와 기술 이전 방식 등을 소개했다.
전문가 토론을 통해 일반 기업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생육 데이터 공유’ 등의 빅데이터 기반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스마트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이 요구하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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