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라틴 아메키라 협력센터' 로, 대중남미 스타트업 진출 판로 확보 추진되어....

동향 / 한미경 기자 / 2020-11-19 23:02:16
  • 카카오톡 보내기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외교부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금일 오전, 대중남미 진출 환경 변화 및 우리 기업들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진출 분야 모색을 위한 ‘2020 라틴 아메리카 협력센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일 개최한 심포지엄은 최종욱 중남미국 심의관 및 협력센터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경제·통상 환경 전망, △중남미 인프라 건설시장 진출 동향 및 전망, △중남미 디지털 헬스케어·ICT 스타트업·환경시장 현황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해외건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투글로벌센터, ▲KOTRA, ▲포스코경영연구원을 비롯해 학계 중남미 전문가 및 건설·인프라, 의료, 통신, 물류 분야 우리 기업인 등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진출해 온 ‘건설·인프라 분야’에 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진출이 유망한 분야의 중남미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코로나-19 보건위기를 기회로 삼는 진출 전략을 강구하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민·관 합동 노력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앞으로도 우리 진출기업,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정부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을 최대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