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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과 한국IT복지진흥원이 공동으로 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출처 = 산림청) |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지난 25일,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나온 ‘중고 컴퓨터’를 비롯해 다양한 전산기기를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PC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 '(사)한국IT복지진흥원'에게 전달한 품목은 ‘개인용 컴퓨터 30대’와 ‘모니터 32대’ 그리고 ‘노트북 25대’, ‘전자복사기 3대’, ‘프린터 20대’, ‘스캐너 5대’, ‘GPS 수신기 120대’ 등 총 235점을 전달했다.
해당 전산기기는 정비업체 위탁 수리 후,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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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정보소외계층에게 중고 전산기기를 보급하겠다고 결정했다. (사진출처 = 산림청) |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정기 재물조사에서 나온 중고 전산기기는 정보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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