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선정위원회 일방적·폐쇄적 운영 지탄받고 평가과정 전부 공개돼야!
소 의원,“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계획 전면 재검토하고 객관성·공정성·투명성이 담보된 선정 절차가 이루어져야 할 것”
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이 운영을 시작한 이래 1일 750톤의 생활쓰레기가 처리되면서 마포구 주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감수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추가 소각장을 현 마포자원회수실 옆에 건립하는 것은 또 다시 마포구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동시에 지역 형평성을 위배하는 일”임을 강조했다.
또한 소 의원은 “입지선정위원회의 선정과정이 충분한 여론수렴 없이 일방 통보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는 지탄을 면치 못할 구시대적 행정”이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선정위원회 구성 또한 법령에 정한 기준에 따르지 않은 것과 2019년 5월 자원회수시설 계획이 수립·진행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 일색인 지자체장과 마포구 의원들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