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창업의 활성화와 안전작업수칙을 위한 매뉴얼 등장했다.

스타트업 / 윤상학 / 2020-11-12 2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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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산림청은 지난 10일, 다양한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고 그 외 안전 작업 요령을 강구하기 위해 ‘산림사업 안전관리 지침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산림분야는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및 관리 수칙 강화 등을 통해 ‘15년도부터 안전사고 발생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 금번에 제정한 ’안전관리 지침서‘는 ▲주요 산림사업 및 기계장비별 안전 작업요령, ▲준비단계부터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수습단계지 단계별 처리 절차, ▲주요 사망 재해 유형별 예방 방법 등이 제시되고 있다.
* 임업 재해율: (’15) 1.88 → (’16) 1.54 → (’17) 1.36 → (’18) 1.16 → (’19) 1.11%

 

▲  산림청이 제작하고 배포한, '산림사업 안전관리 매뉴얼' 의 표지이다. (사진출처=산림청)

 


또한, 배포와 함께 「찾아가는 산림사업 예방 교육」 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산림사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근로자의 안전과 관련된 ▲안전관리계획 수립, ▲개인 안정보호구 착용, ▲작업자 안전거리 유지, ▲안전점검 종합보고서 등의 산림사업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주요과제로 정하고,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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