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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은'C랩 아웃사이드' 20곳 스타트업들 [사진제공=삼성전자] |
[더스타트 = 홍성민 기자]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스. 디캠프 등 굴지의 스타트업 투자사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서초구 R&D 캠퍼스에서 개최된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에서 지난해 10월부터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20개의 스타트업들의 발표 내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국내 창업 시장에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관계자를 비롯한 투자자들과 스타트업 대표 등 300명이 참석했다.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되면 서울 R&D캠퍼스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 1년 무상 입주, 임직원 식당, 출퇴근 셔틀버스 이용, 1년간 최대 1억 원에 사업 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가전 전시회에 'C랩 아웃사이드’ 기업 4곳이 참가하는 등 해외진출의 기회 역시 돕고 있다.
삼섬리서치 연구소장 김현석 사장은 본 행사 축하영상을 통해 “스타트업이 자신의 강점만 잘 살리면 보다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삼성전자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3년까지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500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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