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제공=㈜올빅 |
우즈베키스탄은 약 3,8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중앙아시아 핵심 국가로, 매년 10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 건조화와 극심한 온도차로 인해 농업 생산성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급육 생산 기반이 부족해 마블링 소고기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AKIS는 한국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2027년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준비 중이다. 2028년에는 현대식 도축장 설비 및 냉동 시스템 구축도 협의하고 있다.
축산 분야에서는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협력해 정형 및 상품화 교육을 내년부터 현지에서 진행한다. 이는 우즈베키스탄 내 고급육 가공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한다. 전북대학교와는 석사과정 인력 교류, 유전자 계량 기술 협력 등을 포함한 농축산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준비 중이다.
![]() |
| ▲ 사진제공=㈜올빅 |
또한 농업회사법인 ㈜올빅은 피지컬 AI 기반 사양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POC(개념검증)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미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완료했다. 올해 총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예상되며, 기술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마블링 소의 내수 자급과 수출 산업화도 기대된다.
이충구 이노비즈협회 해외민간대사는 “AKIS의 이번 방한은 단순한 기술 이전이 아니라, 교육과 산업, 시스템까지 포괄하는 구조적 혁신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한국 농업기술이 우즈베키스탄의 미래 농업 모델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의 협력은 기술 이전을 넘어 교육, 산업, ODA 등 전 분야로 확장되고 있으며, 기후위기와 식량안보가 중대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의 농축산 기술이 중앙아시아 농업혁신의 실질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