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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세로토닌 예술단 |
예술단은 지난 8월 한 달간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 록시 센트럴 극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한국 전통 타악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에는 전 세계 3,8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세로토닌 예술단은 현지 주요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단연 돋보였다.
영국 공연예술 전문 매체 EdinburghGuide는 ‘The Land of Beat’에 ★★★★★을 부여하며 “관객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강렬한 공연”이라며 “북채가 일제히 움직이는 장면은 장관이며, 전통 타악의 울림이 완벽한 타이밍과 어우러져 감동을 극대화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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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세로토닌 예술단 |
The Scotsman(★★★★)은 “전통성과 진정성이 현대적 세련미와 결합된 역동적인 무대”라고 평가했고, Scottish Field(★★★★)는 “공연자들이 온몸을 던져 소통하며 만들어낸 마법 같은 심포니가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의 심장 속에 울림으로 남는다”고 전했다.
The Student(★★★★)는 “공연은 한국의 역사와 리듬을 최면에 걸린 듯한 몰입감으로 풀어낸다”며 “관객 참여를 이끄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라고 소개했고, British Theatre Guide(★★★★)는 “공연자들이 즐기는 만큼 관객도 진심으로 즐기게 되는 무대”라고 평했다.
Pick of the Fringe(★★★★)에서도 ‘Highly Recommended’ 작품으로 선정되며 전통 예술과 현대적 감각의 성공적인 융합 사례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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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세로토닌 예술단 |
서울 공연은 9월 24일(수) 오후 6시 30분, 정화예술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B2 미디어공연장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주 공연은 **9월 27일(토)**과 10월 5일(일) 오후 2시,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진행되며, 선비세상 입장객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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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세로토닌 예술단 |
‘The Land of Beat’는 북소리와 함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퍼포먼스 언어를 선보이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국 문화유산의 힘을 세계에 전하는 대표작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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