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예약은 개시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전국적 입소문과 높은 접속 수요가 확인되며 ‘체험형 산업관광’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투어는 기업 생산현장 견학과 제품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코스로, 인터바스(타일), 사옹원(전·튀김), 에쓰푸드(소시지), 풀무원(두부), CJ푸드빌(케이크), 우리와(반려견 프로그램) 등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회차에 따라 당일·1박2일 코스로 진행된다.
일정에는 기업 견학 외에도 수소안전뮤지엄, 한독의약박물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등 지역 대표 관광지가 포함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제조업 중심 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산업관광의 외연을 넓히고, 농촌관광과 연계한 상품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색 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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