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를 통해 스포츠 창업 생태계 확장에 노력
[더스타트 = 박기영 기자] 사회혁신 액셀러레이팅/임팩트 투자 전문 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HI Five 액셀러레이션』 1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HI Five 액셀러레이션은 스포츠 스타트업이 인간 중심(Human-centered) 및 ICT 기반(ICT-powered)의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포츠 창업 생태계 확장 및 일자리 창출에도 공헌할 예정이다.
HI Five 액셀러레이션은 전담 멘토링·상시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 클래스 제공 등 기본적인 성장 지원부터 데이터 기반 고객개발·오픈이노베이션·혼합금융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핵심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에 더불어 2곳 이상에 MYSC의 직접 투자가 시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한결 MYSC 연구원은 “HI Five 액셀러레이션을 통해 기존에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던 기업들이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스포츠 스타트업의 생태계가 사회와 지역에 긍정적인 혁신을 가져오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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