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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개강식 개최 사진 (사진출처=달서구청) |
달서구는 고비용, 고부담 창업분야로 알려진 외식업 창업문턱을 낮추고 컨설팅, 실전창업체험 및 사업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해, 예비 창업자 발굴 기반 조성을 위해 작년 8월부터 ‘공유주방 활용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에는 6월 22일부터 8월까지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공유경제 시장규모가 증가됨에 따라, 지난해 외식업에 이어 올해는 공유 미용업까지 확대해 사업별 10명씩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을 추진한다.
공유주방은 계명문화대학교의 유휴 주방시설을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창업메뉴개발, 실습체험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 후 공유주방을 활용해 실전창업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유미용은 미용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헤어, 네일 등 전문교육, 창업마케팅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현장실습체험 및 유관기관 무료봉사 등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온라인 구매 위주의 외식산업에 이어 향후 공유미용실 제도화에 대비한 미용업을 추가해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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