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정아라 기자] 특허청은 태백상공회의소에서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현판식은 김용래 특허청장, 이철규 국회의원,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태백 지식재산센터’가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마련된 행사이다.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는 ‘18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예산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관할지역을 기존에서 태백, 삼척, 정선 등에서 강릉과 동해까지 확대하였으며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서비스 이외 「IP 나래 프로그램」까지, 지원하고 있다.
* (18년) 1.5억 → (20년) 6.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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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래 특허청장과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상공회의소) |
위 내용에 따른, 기존 ‘강원지식재산센터(원주 소재)’ 와 접근성이 불편한 태백, 삼척, 정선, 강릉, 동해 등 강원 남동권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이 더욱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특허청은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 이외 7곳의 지식재산센터도 관할지역 및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중소기업에 특화된 밀착형 지식재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 남부(수원), 강원 남부(태백), 충남 서부(서산), 충북 북부(충주), 경남 서부(진주),
경북 북부(안동), 경북 서부(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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