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졸업생, 최대 2,000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초기 운영 자금 최대 1억 원 지원…창업 후 성장 지원 강화
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 실습, 사업화 자금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12개 지역에서 총 202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온·오프라인별로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매장 실습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92명과 온라인 창업 실습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64명을 각각 모집한다.
창업교육과 온·오프라인 점포 체험 실습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교육생들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고, 사관학교 졸업 이후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별로 각 지역 모집 인원의 70~80% 범위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경우에는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5개월의 기간 동안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과 관련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졸업생은 창업 초기 필요한 운영 자금을 융자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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