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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
공단은 2020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환경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사업은 공단이 총괄하며, NH농협은행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조성하고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4억2천만 원의 공동기금을 마련해 46개 청년창업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정부 신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인정기간을 기존 7년에서 최대 10년으로 늘려,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의 혁신 활동을 뒷받침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1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환경기술·지식 컨설팅 등 맞춤형 성장 지원이 제공된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미래 환경산업을 선도할 청년창업가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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