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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토닌 예술단 ‘The Land of Beat’ 거리 홍보 및 에든버러 페스티벌 전경/사진제공=세로토닌문화 |
한국을 대표해 202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estival Fringe) ‘코리안 시즌’ 공식 초청팀으로 무대에 선 세로토닌 예술단(Serotonin Art Company)의 공연 ‘The Land of Beat’가 어셈블리 록시 센트럴 극장(Assembly Roxy Central Theatre)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관객과 전문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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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석 매진(sold out) 인증 사진/사진제공=세로토닌문화 |
세로토닌 예술단의 ‘The Land of Beat’는 한국의 전통 타악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공연 내내 힘찬 북소리와 아름다운 노래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실제 관람객들은 “심장을 울리는 타악 연주(The sound of drum touched the heart, and the voice was graceful)”, “에든버러 페스티벌 최고의 선택(The best choice of Edinburgh Festival Fringe)”, “반드시 봐야 할 공연(Must-see performance)”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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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and of Beat’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세로토닌문화 |
‘코리안 시즌’은 권은정 대표가 이끄는 에이투비즈(AtoBIZ Co., Ltd)와 어셈블리 페스티벌,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GCC) 등이 협력해 매년 우수한 한국 예술 작품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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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and of Beat’ 공연 모습/사진제공=세로토닌문화 |
특히, ‘The Land of Beat’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청년 단원들이 전통 타악기 장단과 현대적 감각의 무대를 결합,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예술성으로 한국 전통 예술의 저력과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공연이 펼쳐진 어셈블리 록시 센트럴 극장은 전석 매진(sold out) 행렬이 이어졌고, 길거리에서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공연을 홍보하는 거리 퍼포먼스와 이벤트가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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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토닌 예술단 ‘The Land of Beat’ 거리 홍보 및 에든버러 페스티벌 전경/사진제공=세로토닌문화 |
고석용 예술감독(신경주대학교)은 “악학궤범의 ‘음악이란 하늘에서 나와 사람에게 붙은 것’이라는 서문처럼, 땅에서 태어난 한국 전통 장단의 힘과 가능성을 작품에 담아 세계인들과 교감하고자 했다”며 “이번 에든버러 페스티벌은 한국 정신의 근본을 타악으로 풀어낸 예술적 성취이자, 세계 관객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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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석 매진(sold out) 인증 사진/사진제공=세로토닌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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