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제 3차 경북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최

스타트업 / 윤상학 / 2020-08-18 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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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사업 초기화 선정 과정 및 전략 공유
20일부터 영상, 통화 플랫폼 활용 정식 비대면 온라인 강의 구현 실시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지난 17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20년 제 3차 경북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7월 22일 개최한 ‘제 2차 경북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아카데미’가 특허출원에 대한 이해와 등록 그리고 포트폴리오 작성의 전략 등이었다면 이번, 과정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 창업지원기관별 특화된 교육을 실행하여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하고 지식 경쟁력을 보유하는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현실적인 운영안으로 보여진다.

 

▲  '20년 제 3차 경북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세부 교육 일정 내용


20일 14시부터 18시까지 총 4시간동안, 세계 최대 온라인 B2B 플랫폼 ‘알리바바(Alibaba)' 입점 지원 전문가 홍성용 대표이사와 소셜 마케팅 전문가 조재형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초기 사업화 방법을 공유하고 국내‧외 판로계획에 대한 유통 전략을 예비창업자에게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영상‧회의 통화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라도 교육장을 따로 방문할 필요가 없이 PC 및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교육 참여 신청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또는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다음의 사전 신청 링크를 접속하면 된다.

정원철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장은 ‘해당 교육을 통해 다양한 최신 마케팅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지역 예비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9월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 4차 경북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IR‧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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