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채널에서 성공 사례로 소개하여, 확산의 효과성을 확보한다.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월부터 이번 달까지, 제 3차·4차 평가위원회 통해 총 18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총 36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련 행정처분여부와 평판도 등을 감안하여 최종선정을 완료했다. 선정이 된 업체는 음식업 15개와 도·소매업 3개이고, 지역별로는 충북 6개, 충남 3개, 대전·강원 2개, 부산·경북·경남·광주·울산이 각 1개이다.
▲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했으나 공중파에서도 소개될 만큼 유명하다 (출처:KBS2 Youtube) |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다산다사의 악순환 구조에서 지속적인 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성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며, 지금까지 선정된 곳은 총 48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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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년가게' 3차 선정된 7개의 업체이다. (사진출처=중기부) |
이번에, ‘백년가게’에 선정된 업체는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백년가게 확인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을 우대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에 대해 정책 자금 금리 우대 또한 가능한 역할을 담당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를 소상공인의 롤 모델로 확산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O2O 플랫폼에 ‘망고플레이트’, ‘다이닝코드’를 추가하고 민간 방송과 신문 매체를 이용해서 성공 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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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년가게' 홈페이지에서 성공 사례를 상호명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사진출처=백년가게 홈페이지) |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연중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통합 콜센터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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