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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2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역량 변화를 이해하고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현을 위한 ‘2020 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테크톤플러스>’를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캠퍼스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총 5일 간, 진행하는 해당 교육내용은 ‘디자인 Thinking’ 을 통한 아이디어 발상 이해와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피드백, 특허 및 발명에 대한 과정과 프로토타입 시현 그리고 도래하는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메이커의 특징’ 등이 있다. 특히, 마지막 날은 PPT 발표와 최종 결과물을 평가하여 시상식 및 우수팀에게 상장과 상품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에게 상장 및 100만원 상담의 상금을 수여하고, 그 외 우수상은 70만원, 장려상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과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유튜브(Youtube) 및 줌(Zoom)을 활용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하는 팀에게, 경진대회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거나 창업자문단의 카운슬링은 물론이고 특허 컨설팅 및 출원 지원, 외부 창업 경진 대회 참가 지원 등의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새로운 창업 아이템과 역량이 스마트 대한민국의 취지와 부합할 것이다.” 라며, “전국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이 많은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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