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은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력 중진을 위해 기획됐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는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대표성과 균형성을 고려해 고등학교 졸업 이후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현장 기술전문가 또는 연구원부터 퇴직 관학기술 인력까지 고르게 구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5년에 걸쳐 기업 당 최대 18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규모가 큰 만큼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위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국민심사배심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결정은 다음 달 5일이며, 국민심사단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주도하는 선정심의위원회의의 공개 평가로 이루어진다. 국민심사단은 후보기업의 발표와 평과과정을 모니터링하며, 강소기업 선정에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누리집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며, 공개모집과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다.
중소기벤처기업부에 김영태 정책관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뽑혀질 기업들이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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