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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김정태 MYSC 대표 |
환경부에서 2021년 1월 4일부터 시작한 ‘고고 릴레이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않을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약속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mysc 대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님의 제안으로 참여했다"라며 "1% 포 더 플래닛(For The Planet)를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 등 mysc 매출의 1퍼센트를 지구환경을 위해서 기부하며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동참 취지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이어서 김 대표는 '몽세누'에서 폐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옷을 입고 캠패인에 참여하고, 평상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된 ‘모어댄’이 폐자동차의 가죽시트로 만든 지갑, ‘할리케이’가 커피원두 자루와 한지 비건 가죽으로 만든 노트북 파우치 드을 사용학 있다"며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애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 대표는 ‘고고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정은성 현대종합금속 사장,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 이종현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EN) 대표를 지목했다.
정은성 사장은 실버세대 고용 등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행보를 하는 기업인 에버영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송민표 대표는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인 ‘고요한택시’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종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를 주도한바 있는 인물이다.
한편, 환경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구파티마병원장(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박상규 중앙대 총장, 금호석유화학, 화승네트웍스, BNK자산운용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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