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 20년 나눔 결실…기업 최초 '월드비전상' 수상

이슈 / 박형진 기자 / 2026-07-15 1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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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1,400만 유로 기부·8,500명 아동 후원, 청년 장학사업까지 확대
▲ 독일 월드비전 CEO 크리스토프 힐리겐(Christoph Hilligen)(왼쪽)과 PMI 자선 대사 비키 소르그(Vicki Sorg)(오른쪽)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피엠인터내셔널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트라인(FitLine)'의 생산·유통 기업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창립자·CEO 롤프 소르그 회장)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으로부터 기업 최초로 '월드비전상(World Vision Award)'을 수상했다.

PMI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열린 '월드 매니지먼트 콩그레스(World Management Congress·WMC) 2026'에서 20여 년간 이어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PM 위 케어(PM We Care)'의 공로를 인정받아 월드비전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독일 월드비전 크리스토프 힐리겐 CEO가 롤프 소르그 회장과 PMI 자선대사 비키 소르그에게 직접 상을 전달했다. PMI는 피터 마파이, 볼프강 니데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자이자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월드비전상을 받았다.

PMI는 2003년 월드비전 독일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1,400만 유로 이상을 기부했으며, 현재 20개국 8,500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월드비전 아동 후원 부문 최대 기업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한 아동은 누적 1만660명을 넘어섰다.

크리스토프 힐리겐 독일 월드비전 CEO는 "20년 넘게 이어온 PMI의 변함없는 후원은 전 세계 아동들에게 희망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출신 후원 아동 반 안(Van Anh)이 무대에 올라 월드비전과 PMI의 지원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교사의 꿈을 이루게 된 과정을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비키 소르그 PMI 자선대사는 "기업의 성공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라며 "앞으로는 아동 후원을 넘어 청년 장학사업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PMI는 피트라인 제품 판매를 통한 기금으로 아동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대학 진학과 진로 개발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확대해 후원 종료 이후에도 청년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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